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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로맨스 코미디 샤를리즈 테론 주연 영화[롱샷]

by 태기얌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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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없어서 아쉬운 영화

샤를리즈 테론 주연의 로맨스 코미디

첫사랑은 이루어 질까?

#롱샷(Long Shot, 2019)

감독 - 조나단 레빈

출연 - 샤를리즈 테론, 세스 로건, 준 타이앤 라파엘, 오셔 잭슨 주니어, 앤디 서키스

전직 기자 출신 백수 프레드 플라스키(세스 로건)는 자신의 베이비시터 이자 첫사랑 샬롯 필드(샤를리즈 테론)와 20년 만에 재회한다. 그런데 그녀는 미국 최연소 국무 장관이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 인생의 극과 극을 달리고 있는 두 사람. 샬롯 필드는 대선 후보로 출마하였고, 모두의 예상을 깨고 자신의 선거 캠프 연설문 작가로 기자 출신 백수 프레드를 고용한다. 문제만 일으키던 기자 프레드. 선거 캠페인은 연일 비상인 가운데, 샬롯과 뜻밖에 로맨스. 사고뭉치 프레드와 완벽한 샬롯의 사랑은 이루어 질까?

어린 시절 프레드의 베이비시터, 지금은 최연소 국무장관이자 다음 대권주자인 샬롯필드. 자신의 적대 언론사에게 인수당해 백수가 되어버린 프레드. 프레드는 친구로부터 위로를 받기 위해 간 '보이즈 투 맨'의 파티에서 자신의 첫사랑 샬롯필드를 만나게 됩니다. 그곳에서도 사고를 치는 프레드를 처음에는 긴가민가 하던 샬롯필드는 그 시절 추억에 빠져 대선캠프의 보좌관(연설문 작가)으로 고용하게 됩니다. 프레드의 유머러스한 글 솜씨에 다른 보좌관들은 반대했지만 샬롯필드 만큼은 그를 믿어주었죠.

샬롯 본인의 풋풋했던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프레드의 유머넘치는 연설문에 각자 추억에 빠지게 되고 이 둘은 사랑에 빠져들게 됩니다. 세상 완벽한 여자 샬롯은 대선을 생각하여 이미지 메이킹이 필수이지만 이 둘은 커플이 되죠. 이루어질 수 없는 극과 극이 만나 벌어지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입니다. 

과연 샬롯은 자신의 야망과 사랑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요?

로맨스코미디 특성상 각 나라마다 유머 코드라는 것이 달라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스러운 유머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보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며,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는 지루한 영화 일수 있습니다. 그만큼 호불호가 있는 영화예요. 하지만 서로 너무 안 어울릴 거 같은 샤를리즈 테론과 세스 로건의 케미스트리는 누가 봐도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이 둘의 케미로 영화를 이끌어 가기에 충분했던거 같아요.

샤를리즈 테론의 찐팬인 저는 이번에도 이 배우가 주연인 영화를 추천하게 되었습니다:D

날도 시원해지고 마음도 편안해지는 이 가을에 로맨티코미디 한편 보시는 건 어떨까요?

방구석 영화관 주인이 추천하는 달달한 로맨스 코미디 "롱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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