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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넷플릭스 감동 실화 톰 행크스 주연[설리:허드슨강의 기적]

by 태기얌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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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실화 바탕의 헐리우드 영화 추천

모두 즐길 수 있는 감동 실화

명품 배우 톰 행크스 주연

#설리:허드슨강의 기적(SULLY, 2016)

감독 -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 톰 행크스, 아론 에크하트, 로라 리니, 홀트 맥칼라니, 웨인 베스트럽, 제이미 쉐리던, 제리 페라라

 

탑승객 155명을 태운 1549 여객기가 충반한 고도를 확보하지 못한채 새들과 충돌하여 양쪽 엔진 고장이 고장 난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기장 설리는 주어진 208초의 시간 동안 위험을 무릅쓰고 850미터 상공에서 허드슨강으로 수상 착륙하기로 한다. 덕분에 탑승객 전원이 구조되지만 오히려 공청회에서 매서운 추긍을 받는 기장. 이제 그날 그 순간의 결정이 최선이었음을 증명해야만 한다.

 

 

2009년 1월 15일 US에어웨이즈 소속 조종사 "설리"(톰행크스)는 라과디아 공항에서 더글라스 공항까지 가는 1549편에 탑승합니다. 그리고 3분 후 850미터 상공에서 새떼들로 인해 두 엔진이 고장 나고 그 상태에서는 인근 공항으로 회항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허드슨강에 비상 착륙을 하게 됩니다. 사망자 '0'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죠. 자신을 영웅이라고 하는 언론과 시민들, 하지만 조사관들은 가이드라인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설리를 압박합니다. 설리는 그 당시의 결정이 옳았는지 머리가 복잡해지고 트라우마로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는데...

 

 

특히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라과디아, 테터보 공항으로의 회항은 무사 착륙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오게 되며 더욱 혼란스러워합니다. 자신의 결정이 옳았다고 증명해야만 하는 설리. 설리는 과연 올바른 판단을 한 것일까요, 아니면 무모한 판단으로 승객을 위험에 빠트린 걸까요?

 

이 영화는 버드 스트라이크로 인해 실제 있었던 항공사고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대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를 기장설리와 부기장, 관제사까지 사고를 책임지려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외적으로 특이한 점은 엑스트라로 나온 응급대원, 잠수사, 승객 등이 배우가 아닌 실제 사고 당시의 인물이라는 점입니다. 적극적으로 영화에 출연을 할 만큼 당사자들에게 설리 기장은 영웅 그 이상으로 생각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오늘의 방구석영화관에서 추천하는 영화 "설리:허드스강의 기적"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하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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