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드 추천 흥미진진한 정치 스릴러[지정생존자]

지정생존자 제도를 소재로 한 정치 스릴러 미국 드라마

빈틈없는 각본, 역대급 서스펜스 정치 드라마

최고의 몰입도, 다음화를 볼 수 밖에 없는 미드

#지정생존자(Designated Survivor, 2016)

제작 - 데이비드 구겐하임

출연 - 키퍼 서덜랜드, 메기 큐, 캘 펜, 아단 칸토, 이탈리아 리치, 안소니 에드워즈, 줄리 화이트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비롯한 행정직 관료들과 국회의원 등 핵심 정치인들이 모두 사망하고 삽시간에 아수라장이 된 미국 워싱턴. 이제 미합중국의 운명이 하위 각료 이 한 사람 손에 달렸다. 주택도시개발부 장관 커크먼은 대통령이 되어 국가를 재건하고 국회의사당 테러의 배후를 밝혀 낼 것인가.

연두교서 15시간 전, 해임 통보를 받은 미국 최하위 장관 톰 커크먼. 사건 당일, 지정생존자로 지정되어 안전가옥에서 아내와 맥주를 마시며 TV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들어닥친 경호원들. 창문을 보니 국회의사당은 테러로 잿더미가 됩니다.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에서 미합중국의 대통령이 되는 순간이죠. 백악관으로 이동한 그는 운동복 차림으로 약식 대통령 선서를 하고 주요 브리핑을 받습니다. 선택의 기로에 놓인 대통령 톰 커크먼. 어리숙한 모습에 대통령의 능력을 의심하고, 그에게 항명하는 주지사도 나옵니다. 과연 그는 정치적 정적들을 잠재우며, 테러 배후와의 대결에서 미국 대통령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지정생존자는 참신한 주제를 소재로 한 미국 정치 드라마입니다. 각 회차마다 신선한 에피소드로 중간에 멈출 수 없게 만들죠. 스토리만큼 배우들의 연기 또한 뛰어납니다. 넷플릭스에 수많은 시리즈물 중 지정생존자는 최고의 몰입도를 자랑합니다.(시즌1만...) 우리나라에서도 지진희 배우 주연의 '60일, 지정생존자'로 리메이크된 적이 있습니다. 두 드라마를 비교하면서 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있겠죠?:D

돈 되는 거면 다 하는 한국에서 리메이크할 정도로 재미있는 "지정생존자" 방구석 영화관에서 추천합니다!